병원 이야기
이름이 알려지지 않은, 지금은 문을 닫은 병원이 하나 있습니다. 어느 산 중턱에 자리한 이 병원의 정확한 위치를 아는 사람은 이제 없다고 합니다. 매우 오래전에 지어진 이층짜리 목조건물을 어느 젊은 의사가 사들여서 개조했다고 하는 이 병원은 익명으로 치료를 받고 싶은 부유층을 대상으로 진료를 해서 매우 성업했다고 합니다. 이 병원이 언제 문을 닫게 되었는지는 알 길이 없지만 왜 문을 닫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전해지는 이야기가 있습니다. 어느 날 한 아가씨가 원인불명의 병으로 이 병원에 입원하게 되는데 방문객도 없고 말도 없고 감정도 드러내지 않는 이 아가씨의 정체를 누구도 알 수 없었다고 합니다. 당시 병원에는 총 열 세 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었는데 이 아가씨가 입원한 다음날 모 그룹의 초대 회장 김모씨가 심장마비로 숨을 거둡니다. 퇴원을 앞 둔 뜻 밖의 사고에 모두들 안타까워 하는 와중에 또 한 명의 환자가 심장마비로 사망하게 되면서 이 아가씨가 귀신에 씌였다는 소문이 돌게 됩니다. 결국 환자들과 그 가족들이 이 아가씨의 퇴원을 요구하게 되는데 이 아가씨는 아무 말도 없이 조용히 떠났다고 합니다. 그런데 그 다음 날 병원 관계자들과 환자들 전원이 심장마비로 사망하게 되는 경악스런 일이 일어납니다. 다만 병원장의 시체는 발견되지 않아 행방불명 처리가 되고 사건의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병원장과 전날 퇴원한 아가씨가 지목 되었습니다. 약 한 달 뒤에 산에서 산삼을 캐던 심마니가 병원 앞을 지나친 일이 있었는데 그 때 검은 옷을 입은 많은 사람들이 병원을 빙 둘러서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. 이 사람들은 모두 이층에 있는 한 병실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그 병실 창가에 환자복을 입은 젊은 여성이 밖을 내다보고 있는 것이 보였다고 합니다. 이것을 이상하게 여긴 심마니가 산 초입에 있는 가게 주인에게 말하자 주인이 깜짝 놀라 이것을 경찰에 신고하기에 이릅니다.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두 명이 병원에 다다랐을 때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장송곡을 부르면서 병원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목격하게 되고 이들을 쫓아 안으로 들어간 두 경찰관은 병원 안에서 아무도 찾지 못하고 결국 수색을 포기하고 밖으로 나왔다고 합니다. 그렇게 병원 밖으로 나온 두 사람 앞에 관이 두 개 놓여져 있어서 두 사람은 소스라치게 놀라게 되는데 그 중 하나에 행방불명 된 원장의 시체가 누워있었다고 합니다. 놀라서 몸이 굳어버린 두 사람은 이후 더 괴이한 것을 목격하게 되는데 아무도 없었다고 생각되었던 병원에서 환자복을 입은 젊은 여인이 맨발로 걸어나와 나머지 빈 관에 스스로 몸을 뉘었다고 합니다. 정신을 가다듬은 두 사람이 관을 조사했을 때 이 여인은 이미 숨진 뒤였다고 합니다. 이 기묘한 사건은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고 사건 관계자들은 철저하게 입막음 당해서 이 사건은 소리소문 없이 사람들에게서 잊혀지게 되었습니다만, 지금도 이 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이 가끔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장송곡을 듣는 일이 있다고 합니다. 과연 이 병원이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요? 병원 속으로 사라진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은 누구였을까요? 이 모든 것은 아직도 수수께끼로 남아있습니다. 이 병원의 존재와 함께…
せんせい・・・お勉強のしすぎ?
それともこれ新しい芸風?
なんにせよ、お大切にあそばせ・・・おつむ(笑
お勉強のしすぎ? ありえない。w